안녕하십니까. Shinecast™ 대표이사 이상훈입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창사 12주년 특별기획 "eSports, Rise Again" 2부, "Game is MY LIFE" 의 편성이 

2020년 11월 10일 밤 10시로 확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단, 예기치 못한 사정이 생길 경우 지연될 수 있습니다.) 

 

2016년 4월에 제작 계획이 완료된 이래,

4년 7개월만에 선보이는 "eSports, Rise Again" 의 두 번째 이야기. 

대한민국 e스포츠의 가능성과 미래를 

좀 더 심도 있게, 집중적으로 다루게 될 것입니다. 

 

EPG 송출로 예고를 전해 드릴 것이며, 

키국 (페이스북), 준키국 (미디어센터), 기타 계열국에서 동시 방송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 Shinecast™ 대표이사 이상훈 배상 

(Part 3에서 이어집니다.) 

 

 

PD : SSL 2016 시즌 1이 끝났네요. 그런데, GSL과 SSL 양대 스타2 리그를 통합해서 만든 "통합 결승전" 이 있다면서요? 
크로우 : 네. 스케일이 좀 더 커졌습니다. 
블리즈컨으로 가기 위한 관문이죠. 2016 WCS 코리아 시즌 1 결승전으로 지정된 공식 경기 "크로스 파이널 시즌 1" 으로 지금 떠나 보겠습니다. 2016년 5월 22일에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크로우 : 스튜디오에 입장한 모습입니다. 카운트다운에 돌입하였습니다. 

 

 

 

 

 

크로우 : 문규리 아나운서가 플랫폼 안내와 선수들의 인터뷰로 서막을 열어 주셨습니다. 

 

 

 

 

 

 

크로우 : 잘 보시면, GSL과 SSL의 해설진이 한 명씩 섞여 있죠? 

"크로스 파이널" 이라는 이름답게, 중계진도 "크로스" 되고 있습니다. 

 

 

 

 

 

크로우 : 이날 경기에 대한 개요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크로우 : 중계진들도 이러한 방식으로 "크로스" 중계를 합니다. 

결승전은 GSL 오리지널 중계진으로 가네요. 

 

 

 

 

 

 

크로우 : 먼저, 이벤트성 매치로 "집정관 모드 매치" 가 진행되었습니다. 2:2 팀 플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크로우 : 승리한 팀은 GSL 팀, 주성욱 선수와 전태양 선수입니다. 

 

 

 

 

 

 

크로우 : 승리 팀에게는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집정관 매치"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매우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시도는 좋았다" 라고 해야 할까요? 

 

 

 

 

 

 

크로우 : 로테이션에 따라 해설진이 바뀌었습니다. 

 

 

 

 

 

 

크로우 : 다음으로, 4강전 제1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주성욱 선수 대 김대엽 선수의 매치였습니다. 

 

 

 

 

 

 

크로우 : 3:1의 스코어로 김대엽 선수가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크로우 : 승자를 인터뷰할 때에는 문규리 아나운서와 고인규 해설위원님이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크로우 : 다시 해설진이 바뀌었습니다. 

유대현 해설위원님과 박진영 해설위원님을 카메라가 날렵하게 잡아 주었습니다. 재치 있는 장면이죠. 

 

 

 

 

 

 

크로우 : 다음으로 4강전 제2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박령우 선수 대 전태양 선수입니다. 

 

 

 

 

 

 

크로우 : 이 대목은 짚고 넘어가야겠네요. 

1세트부터 35분이 넘는 격렬한 장기전이었습니다. 곳곳에서 전태양 선수의 핵 미사일이 빛을 발하며 펑펑 터졌습니다! 

그야말로 버섯구름의 향연이었습니다. 

 

 

 

 

 

 

크로우 :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령우 선수가 스코어 3: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크로우 : 이번에는 박진영 해설위원님이 승자 인터뷰에 참여하셨네요. 

 

 

 

 

 

 

크로우 : 다시 GSL 오리지널 중계진으로 바뀌었습니다. 

 

 

 

 

 

 

크로우 : 묘하게도 크로스 파이널 결승전은 SSL 2016 시즌 1 결승전의 재림이었습니다. 

다시금 "리벤지 매치"가 성사되었는데요. 과연 김대엽 선수는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크로우 : 결국 김대엽 선수가 해냅니다!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면서 크로스 파이널에서 우승합니다. 

 

 

 

 

 

 

 

크로우 : 최종 인터뷰는 박상현 캐스터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어지는 시상식도 맡아 주십니다. 

 

 

 

 

 

 

크로우 : 먼저 준우승에 대한 시상을 하였습니다. 상금은 5백만원입니다. 

 

 

 

 

 

 

크로우 : 이어서 우승에 대한 시상을 하였습니다. 

상금은 2천만원이며, WCS 포인트 1000 포인트도 주어졌습니다. 

 

 

 

 

 

 

크로우 : 중계진들의 마무리 인사로 크로스 파이널은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크로우 : 김대엽 선수의 트로피 세리머니까지 함께 하셨습니다. 

 

 

 

 

 

 

크로우 : 이날 고인규 해설위원님과 처음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자정이 넘는 늦은 시간이었지만 참을성 있게 기다렸고, 만나뵙게 될 수 있었습니다. 

 

 

 

 

 

 

크로우 : 일본의 전설적인 락 밴드 "X-JAPAN"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치어풀입니다. 

"We are X" 라는 슬로건은 엑스재팬 팬이라면 누구나 다 아실 겁니다. 

 

 

 

 

 

 

크로우 : 현장에서 카메라가 잡아준 저의 모습입니다. "X" 모션도 취하고 있네요. 

 

 

 

 

 

 

크로우 : 두 번째로 작성한 치어풀이었습니다. 

오후 6시부터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장장 6시간이 넘는 기나긴 일정이었기 때문에, 보통의 팬들이라면 지치고 피로를 느끼게 되겠지요. 하지만 저는 끝까지 함께하면서 경기 하나하나를 열정적으로 지켜보았습니다. 

목숨을 걸겠다는 말은 물론 과장이지만요. (프로토스 유닛 광전사의 대사입니다.) 

저의 시그니처 "Still aLive"를 다시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PD : 크로스 파이널 시즌 1까지 만나 봤군요. 그런데 하나 놓친 게 있다고요? 

크로우 : 네. SSL 이 끝나고 30분 동안 준비한 후에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모두의 유채꽃" 입니다. 

많은 내용을 다루고 싶지만, 이번에는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크로우 : 스태프들이 준비하는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넥슨 아레나의 메인 스크린에는 아직 SSL의 로고가 떠 있습니다. 

 

 

 

 

 

 

크로우 : 2016년 3월 10일, 4회차 방송 "전태양, 주성욱" 편에 참관하였습니다. 

 

 

 

 

 

 

크로우 : 프로그램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부의 "두 커뮤니티" 는 PGR21 과 DC인사이드 입니다. 

 

 

 

 

 

 

크로우 : 2016년 3월 31일, 7회차 방송 "조중혁 이병렬" 편에 참관하였습니다. 

 

 

 

 

 

 

크로우 : 그리고 2016년 4월 21일, 10회차 방송 "어윤수, 김도우" 편에 참관하였습니다. 

이날에는 문규리 아나운서께서 특별히 출연해 주셨습니다. 

이 날을 끝으로, "모두의 유채꽃"은 막을 내렸습니다. 

 

 

 

 

 

 

 

 

생수병에 담긴 물을 마시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크로우.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다. 

 

PD : 쉴 틈 없이 달려왔네요. 직관 정말 많이 가셨어요. 

크로우 : 네. 많이 갔죠. 아직 보여드려야 할 게 더 많습니다. 

PD : 평소에 "게임"에 대해서는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계신가요? 

크로우 : 게임이라는 문화. 저한테는 뗄 수 없는 관계죠. 제 삶에서 떼어낼 수 없는, 하나의 [세포]와도 같습니다. 

뭐, 어떻게 보면 매일매일 섭취하는 "탄수화물" 과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겠네요. 

PD : 그렇군요. 그런데 게임이나 e스포츠를 추구하다 보면 가끔 형편이 어려울 때도 있잖아요. 

게임 살 돈이 부족하거나, 교통비가 모자른다던가, 아니면 생업에 바빠서 시간을 못 내거나 하는 거요. 

크로우 : 어려울 때일수록, 새로운 성장동력을 공급해 주는 근원이 바로 e스포츠입니다. 

조금 부족하면 어떻습니까. 걸어서라도 직관가야죠. 게임은 나중에 사면 되죠. 

생업에 바쁘면 자투리 시간이라도 만들면 되죠. 정 힘들다면 집에서 시청하면 되죠. 

선수들의 명경기와 빛나는 투지가 저에게는 성장동력과도 같습니다. 중계진의 박진감 있는 중계도 마찬가지고요. 

게다가 가끔씩 간식도 선물받지 않습니까? 얼마나 좋습니까. 

PD : 한마디로 "게임 이즈 마이 라이프" 겠네요. 

 

빙그레 미소짓는 크로우의 눈빛은 언제 피곤했냐는 듯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qX6GZ2nz88

 

 

 

Ending BGM 

Live Like Legends - Ruelle 

 

 

- 3부 예고 -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잖아요..." 

"그림자는 반드시 존재하는 법이죠..." 

 

 

e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무색하게 만드는 함정. 

사람. 대인기피증. 경계심. 

 

 

"트라우마가 있어요..." 

"안 겪어보면 몰라요. 사람이란 게 얼마나 간사한지...." 

"끔찍하게 싫었어요. 그 상황이..." 

"어린 나이에 뭘 알겠어요. 너무 착하게만 살았으니." 

"사람이 다 싫어지는 기분, 아세요?" 

 

 

참았던 눈물을 보이는 크로우. 

그의 e스포츠는 여기에서 끝날 것인가. 

 

 

Shinecast™ 창사 12주년 특별기획

eSports, Rise Again

3부 : 전장 속의 휴머니즘, 빛과 그림자

 

Coming 2022 Summer

 

Credits 

 

내레이션 크로우 (크로우브루스트)

 

카메라 MadEye_M

세트 Ryook

조명 Tarsus

대본 이세하

인코딩 이치타카

CG OROCHI

VFX NOCT

특수효과 제뉴미트

의상 adidas

메이크업 Voskonovitch

음악 SonyMusic

 

 


자료제공

afreecaTV

(주)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Eclat Entertainment

 

제작지원

삼성전자

SK텔레콤

afreecaTV

(주)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Eclat Entertainment

롯데칠성음료

NEXON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기술 ZEELE

편집 현장삼장

조연출 Shinichi

연출 상투쟁이

 

 

기획 / 제작 Shinecast™

 

 

 

당신 곁에 따스한 햇살

Shinecast™

 

 

 

(Part 2에서 이어집니다.) 

 

 

PD : 그러면 2부에서 다룰 GSL은 여기서 끝인가요? 

크로우 : 아뇨. 2016 GSL 시즌 2의 코드 A 48강 경기들 중에서 일부분만 좀 더 다루고자 합니다. 

맥락으로 따지면 3부로 넘어가는 게 맞습니다만, 2부에서 다루는 게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크로우 : 먼저 코드 A 48강 4일차 경기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코드 A는 "최종예선전"의 성격이 강하며 코드S는 본선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2017년 시즌부터 코드 A는 아예 "예선전"으로 개편되면서 오프라인 직관이 불가능해집니다. 

 

 

 

 

 

크로우 : 중계진들이 그날의 시점까지 코드S 진출을 확정지은 선수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크로우 : 경품 추첨 안내입니다. 

 

 

 

 

크로우 : 이날 경기를 치른 선수들 중에는 1부에서 나왔던 조지현 선수도 있었습니다.

이 시점에서는 소속이 아프리카 프릭스였습니다. 

 

 

 

 

크로우 : 그리고 김명식 선수도 있었습니다. 앞서 프로리그 다룰 때 나왔었습니다. 

이날 저는 김명식 선수와 일대일로는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며 기념촬영도 하게 됩니다. 

 

 

 

 

 

 

크로우 : 경기 결과입니다. 조지현 선수와 김명식 선수는 각각 승리하여 Code S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크로우 : 김명식 선수와의 사진 촬영이었습니다. 조명을 잘 받았습니다. 

 

 

 

 

 

크로우 : GSL에 대한 열정을 담아 치어풀을 썼습니다. 로마 숫자 "II" 는 좀 어색해 보이지만요. 

 

 

 

 

 

 

크로우 : 현장 카메라가 저의 다양한 모습들을 잡아 주었습니다. 

열심히 촬영하던 모습도 잡혔네요. 

 

다음으로 코드 A 48강 5일차 경기 만나보시죠. 

 

 

 

 

 

크로우 : 글로벌 중계진들이 중계하는 세트입니다. 이번에는 객석 뒤편에 있습니다. 

 

 

 

 

 

크로우 :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박령우 선수와 이신형 선수는 팀킬전이네요. 

 

 

 

 

 

크로우 : 시간상 세 번째 경기만 다루겠습니다. SK텔레콤 T1 팀킬전입니다. 

 

 

 

 

 

크로우 : 중간광고 시간에 카봇 애니메이션 "스타크래프츠" 가 잠깐 방송되었습니다.

2016년 6월 17일 코드 A 7일차 경기에 카봇 작가 조나단 버튼이 방문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크로우 : 선수들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크로우 : 치열한 접전 끝에 2대2 동점. 5세트에서 코드 S 진출자가 결정됩니다. 

 

 

 

 

 

크로우 : 박령우 선수가 승리하며 코드 S 로 갑니다. 

 

 

 

 

 

크로우 : 박령우 선수가 중계진들과 승자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크로우 : 이날 치뤄진 세 경기의 전체 결과입니다. 

 

 

 

 

 

크로우 : 코드 A 6일차와 7일차의 매치업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크로우 : 2016 스타2 프로리그 3라운드 예고를 해주고 있습니다. 

 

 

 

 

 

크로우 : 코드 A 7일차 경기를 다시 한번 예고해 주고 있습니다. 아예 "GSL 카봇 데이"라고 이름지었네요. 

 

 

 

 

 

크로우 : 글로벌 중계진 Dan "Artosis" Stemkoski, 그리고 Wolf Schröder (울프 슈뢰더) 와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원래 "락앤롤" 싸인은 저렇게 하는 게 아닌데 말이죠. 허허... 

 

 

 

 

 

크로우 : 박령우 선수도 만났습니다. 명예의 전당이 뒤에 있네요. 

 

 

 

 

 

크로우 : 이날 들어올린 치어풀이었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그 다음 주부터 생업이 조금 바빠졌습니다. 그래서 "카봇 데이"에 불참하게 될 줄 알았죠. 

그런데 6월 17일 당일, 일을 쉬게 되면서 거짓말처럼 시간이 생겼습니다. 

여기서 잠깐! 

 

 

 

 

 

크로우 : 깜짝 쇼였습니다. 카메라를 향해 꾸벅~ 

뒤의 관중분들 얼굴 보이라고 한 건 아닙니다. 즉흥적인 "끼 발산" 이었을 뿐입니다. 

댓글창에는 악플이 도배가 되었겠지요. 뭐 어떻습니까. 영혼 없는 발연기는 아니니까요. 

근사한 저녁에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편집 과정에서 일부 팬분들의 초상을 보호하지 못하였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크로우 : 사이드에서 그나마 잘 잡아준 카메라 앵글입니다.

박수를 치고 있습니다만, 초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편집하였습니다. 

 

자, 그러면 "카봇 데이"로 떠나 볼까요? 

2016년 6월 17일, 코드 A 7일차 경기입니다. 

 

 

 

 

 

크로우 : 경기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예고된 대로 카봇 작가 조나단 버튼이 GSL을 방문하였습니다. 

 

 

 

 

 

크로우 : 한국어 중계진과 글로벌 중계진을 위한 세트입니다. 관중석 뒤편에 있습니다. 

글로벌 쪽은 아예 서서 진행하게끔 해 놓았습니다. 빈티지한 느낌도 나네요. 

출연자 대기실 입구도 보입니다. 

 

 

 

 

 

크로우 : 팬들을 위해 그림과 싸인을 그려주시는 조나단 버튼의 모습이 잡혔습니다. 

 

 

 

 

 

크로우 : 공교롭게도, 이날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님께서는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햄버거와 핫식스를 증정해 주셨습니다. 직관러들의 즐거움은 두 배가 되었습니다. 저도 시간을 내서 참석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지요. 

 

 

 

 

 

크로우 : 스튜디오 뒤편에서, 그러니까 명예의 전당이 있는 입구에서 화면을 잡아 보았습니다. 

코드 A를 진행하는 선수들은 각자의 경기를 진행하고, 

무대 중앙에서는 조나단 버튼이 팬서비스를 계속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도 로비 쪽으로 오셔서 팬서비스를 해 주셨습니다. 

 

 

 

 

 

크로우 : 1부에서 다뤘던 변현우 선수입니다. 다시 보니 더 반갑네요. 

 

 

 

 

 

크로우 : 저 또한 조나단 버튼을 찾아갔습니다. 

"다크 템플러" (암흑 기사) 그림을 부탁드렸고, 그려주시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크로우 : 변현우 선수가 멋지게 승리하며 코드 S로 갑니다. 

승자 인터뷰하는 모습까지 사진에 담았습니다. 

 

 

 

 

 

크로우 : 이날의 전체 경기 결과와 코드A 8일차의 일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크로우 : 2016 스타2 프로리그 일정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크로우 : 이번 치어풀은 조금 정신없어 보입니다. 

다름아닌 "유로 2016" 주제가 "This One's For You"를 활용한, 음... 간접광고 비스무리한... 뭐 그런 거였습니다. 

당연히 이날만큼은 축구보다 GSL이 더 재미있어야 하겠지요. 

네. 저는 이날 깜짝 방문한 겁니다. 지난 치어풀에서 못 올 것으로 예고했었으니까요. 

 

 

 

 

 

크로우 : 조나단 버튼에게 부탁드린 다크 템플러 그림과, 스태프의 협력으로 촬영한 폴라로이드 사진이 잡혔습니다. 

화면에서 조나단 버튼의 서명 (Signature) 이 잘렸네요. 조금 아쉽습니다. 

 

 

 

 

 

크로우 : 중계 카메라가 조나단 버튼 "부부"를 잡아 주었습니다. 부인 분도 같이 오셨네요. 

티셔츠도 깨알같습니다. 대군주 (오버로드) 카봇 그림, 그리고 블리즈컨. 

해맑게 웃어 주셔서 저 또한 흐뭇했습니다. 

 

 

 

PD : 이제 GSL은 한 시즌 다뤘네요. 개인리그가 하나 더 있다고 하죠? 

크로우 : 네 맞습니다. SPOTV GAMES에서 주최하는 SSL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인데요. 

직관을 많이 못 갔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시즌 1 경기 중에서 스튜디오 경기 하나, 그리고 대관 결승전 경기를 다루고자 합니다. 

PD : 그럼 빨리 만나봐야죠? 

크로우가 숨을 고르며 손사래를 쳤다. 그리고 생수를 한 모금 마셨다. 

크로우 : 잠깐만요. 숨쉴 시간은 있어야죠. 휴우... 허허. 

 

 

 

 

 

 

크로우 : 먼저 2016년 3월 31일에 치뤄진 SSL 2016 시즌1 Loser's Final (패자 라운드 결승전) 입니다. 

장소는 넥슨 아레나입니다. 

유대현 해설위원과 서경환 캐스터님이 미리 나오셔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입니다. 

화면에 나오는 광고는 영화 "트리플9"의 예고편입니다. 

 

 

 

 

 

 

크로우 : 오프닝과 상업광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크로우 : 패자 라운드 규칙입니다. 승자 라운드 규칙도 비슷합니다. 

해외 e스포츠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복잡한 방식이죠. 

 

 

 

 

 

크로우 :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 안내입니다. 

 

 

 

 

 

크로우 : 이날의 경기는 패자 라운드 결승전, 김대엽 선수와 강민수 선수의 경기였습니다. 

 

 

 

 

 

크로우 : SSL의 중계진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크로우 :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레이저"에서 제작지원을 하는군요. 

중계진을 좀 더 가까이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크로우 : 1부에서도 언급했었지만, SSL만의 특징입니다.

경기가 시작될 때, 해당 세트의 맵을 역동적으로 보여주면서 시작합니다. 

 

 

 

 

 

크로우 : 추후에 짚어드릴 "스트리트 파이터 5 크래시"입니다. 개막전 예고입니다. 

 

 

 

 

 

크로우 : 치열한 접전 끝에 두 선수의 승부는 7세트까지 갔습니다. 7전 4선승제입니다. 

 

 

 

 

 

크로우 : 결국 김대엽 선수가 승리하면서 2016 SSL 시즌1 결승전에 진출합니다. 

 

 

 

 

 

크로우 : 승자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크로우 : 이날의 경기 결과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크로우 : 결승전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강당을 대관하여 치뤄집니다. 

 

 

 

 

크로우 : GSL 일정을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크로우 : 방송 종료 후 세트를 재정비한 다음 모두의 유채꽃을 시작합니다. 게스트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2016년 4월 9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펼쳐진 SSL 2016 시즌1 결승전으로 떠나 보시죠. 

결승전의 부제는 "TWO ROADS" 입니다. 

 

 

 

 

 

 

크로우 : 입장 직전에 촬영한 셀카입니다. SNS에 업로드하고 인증하면 열쇠고리도 준다고 하니 금상첨화네요. 

현장에 일찌감치 도착하고 입장권을 받은 덕분에, 선착순 200명의 반열에 당당히 서 있게 되었습니다. 

 

 

 

 

 

크로우 : 강당 외부에서 현수막을 촬영해 봤습니다. 저 나체 동상은 조금 신경 쓰이네요. 

 

 

 

 

 

크로우 : 강당 내부에 입장한 모습입니다. 시야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크로우 : 중계진의 모습과 두 선수가 경기를 치를 맵 데이터를 화면에 담아 봤습니다. 

 

 

 

 

 

크로우 : 박령우 선수와 김대엽 선수가 1세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는 6세트까지 이어졌습니다. 

 

 

 

 

 

크로우 : 이날 임요환 전 선수와 박진영 해설위원이 참관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크로우 : 임요환 전 선수는 사전제작된 인터뷰에도 등장하셨습니다. 박령우 선수를 응원해 주고 계십니다. 

 

 

 

 

 

크로우 : 뒤이어 이영호 선수의 인터뷰가 나왔습니다.

참관하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영상으로나마 김대엽 선수를 응원해 주고 있습니다. 

 

 

 

 

 

 

크로우 : 6세트의 전장은 레릴락 마루였습니다.

박령우 선수가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김대엽 선수가 7세트까지 끌고 갈 수 있을까요? 

 

 

 

 

 

 

크로우 : 박령우 선수가 6세트에서 승리하며 4:2의 스코어로 우승을 확정짓습니다! 

 

 

 

 

 

크로우 : SK텔레콤 T1 동료 선수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서 축하해 주는 모습입니다. 

 

 

 

 

 

 

크로우 : 서경환 캐스터님과 인터뷰를 하는 박령우 선수입니다. 

 

 

 

 

 

 

크로우 : 박령우 선수의 트로피 세리머니를 끝으로 SSL 2016 시즌1 결승전은 막을 내렸습니다. 

 

 

 

 

 

 

크로우 : 결승전이 끝난 다음에, 입장권에 적혀 있는 난수번호로 경품을 추첨하였습니다. 

서경환 캐스터님이 진행해 주셨는데, 본업이 쇼호스트라서일까요. "박령우 홈쇼핑" 이라고 이름지어 주셨습니다. 

경품에 당첨되지는 않았지만, 유쾌한 진행 덕분에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Part 4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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