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14일 Twitter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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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lee3737 01:05|twitter

  말의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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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lee3737 01:06|twitter

  Something St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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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lee3737 01:12|twitter

  삐이이이이이이이~~!!! 잠 안올땐 컬러바가 쵝오!! http://twitpic.com/5pkz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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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lee3737 01:14|twitter

  테레비 아이치~~!!! RT @shlee3737: 삐이이이이이이이~~!!! 잠 안올땐 컬러바가 쵝오!! http://twitpic.com/5pkz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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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lee3737 01:14|twitter

  RT @kor_girl_arg: 우리 모두 이것을 트윗으로 실천 중. RT @paulocoelho: You can't avoid pain, but when you write it down, you will feel better. Try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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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lee3737 20:22|twitter

  마음에도 없는 말을 물어본다...아부지가 맛나는 거 사주시는 건 좋은데, 술김에 횡설수설하는 건 싫다...삼겹살을 먹었는데도 마음은 편치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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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lee3737 20:23|twitter

  급기야 난생 처음 대리운전까지 대행...면허는 있지만 경험 부족...아찔한 순간이 몇 차례 있었음...빗길이라 긴장감 가중...옆에서 뭐라카는지도 안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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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lee3737 20:27|twitter

  집 앞, 내가 우회전 - 뒤차 바짝 추격(그놈이 클락션을 몇 번 울려서 안 그래도 신경질났음, 검은 그랜드 카니발) - 우측에 나오는 차량 급 발견, 일단 멈추고 후진하라 그러길래 천천히...순간, "뺑뺑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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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lee3737 20:29|twitter

  "박았다?"하는 느낌은 없었지만, 뒤차가 생지랄...(초보운전 피켓 안 달아 놓은 탓?) 일단 진정하고 교행 및 지하주차장까지 이동 성공,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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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lee3737 20:32|twitter

  옆의 아부지, 혈압 급 상승하여 카니발 운전자에게 욕지거리...20대 후반쯤 되어 보였다...그 아저씨 대뜸 왈, "아, 그건 그렇고 아저씨, 당신이 내 차 긁었다구욧!!" 욕설은 섞지 않았지만 짜증 가득한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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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lee3737 20:35|twitter

  주먹다짐까지 갈 듯한 예감에 일단 내가 아부지 말렸고, 초보라서 그랬으니 죄송하다고, 한 번만 봐 달라고 "사바사바(サバサバ)해서 보냄...집에 들어와서 곱씹으니, 내 입에서도 "썅" 소리밖에 안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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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lee3737 20:39|twitter

  개새끼 내가 술쳐먹어서 혀 꼬부라지게 지껄이는 건 아닌데, 쉬발럼아 답답했으면 니가 다른 길로 가야 될 거 아냐 이 씨벌레이션아 내가 그래서 비상 깜박이 키고, "나 이러니까 당신이 비켜가시오"라고 신호를 주었는데도, 니미 끝까지 쫒아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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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lee3737 20:43|twitter

  개 썅새끼야 차가 중요하냐, 아님 그 안에 타고 있는 사람이 중요하냐? 씨벌 내 눈앞에 띄지마라 그날이 제삿날인 줄 알아라 그렇게 잘나빠졌으면 한국에서 차 끌지 말고 아우토반가서 분노의 질주를 하다 뒈져라 나이 거꾸로 쳐먹은 깡통 새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