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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먹거리가 없다.
    쥐약(?)이 가득한 냉동실을 열어봤다. 이런...
    뒤적거리던 중, 유부 발견.
    그래! 유부로 국을 끓여보자꾸나. @ 벽산아파트 http://t.co/ZgD9JtZe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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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큼지막한 유부 덩어리 난도질해서 물에 담그고
    미리 썰어둔 약간의 파채, 간장 2~3큰술(!)
    다시다 조개맛 1큰술, 다시다 멸치맛 1큰술.
    약간의 두부 썰어넣고, 다진 마늘… http://t.co/z40c5tii2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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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간도 적절하게 배어 있고, 식감도 나쁘지 않다.
    우동사리가 없는 게 한스러울 뿐.
    (경고! 식재료의 80%는 냉동실에 봉인되어 있던, 유통기한 지난 제품들.) @ 벽산아파트 http://t.co/aUW5eoWgZ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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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큼지막한 유부 덩어리 난도질해서 물에 담그고
    미리 썰어둔 약간의 파채, 간장 2~3큰술(!)
    다시다 조개맛 1큰술, 다시다 멸치맛 1큰술.
    약간의 두부 썰어넣고, 다진 마늘 1작은술. 끓여보자 펄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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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ducing #Exynos7Octa – a powerful Cortex-A57/A53 octa core processor, now in your hands http://t.co/0DGeKlgXYH http://t.co/3UFQ75Ebcl
    Retweeted byshlee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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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력 제로. 기동력 제로. 스태미너 제로. 오늘만큼 무거운 날도 없었다.

    자도 자도 피곤한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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